칼럼
나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 맡긴다 (2018.1.28)
김소형 작성시간 2018-01-29 08:23 조회수 780
미국 대통령이 신는 구두로 유명한 앨런 에드몬즈의 창업자
존 스톨렌워크는 정직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람이었
습니다. 그는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큰 축복을 받아 대통령까지 고객인 제화 회사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1984년 공장에 큰 불이 나서 가진 전부를 잃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불타버린 잿더미를 바라보던 직원들과 가족들은 모두 절망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존 스톨렌워크는 달랐습니다.

그는 직원들에게 손을 들어 보라고 말했습니다.
직원들은 의아한 얼굴로 서로를 쳐다보며 천천히 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존 스톨렌워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쌓아두었던 가죽도, 이미 만들어 놓은 구두도, 심지어는
건물까지 잃었습니다. 하지만 앨런 에드몬즈 구두를 만드는 손은
잃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손을 지키는 하나님을 잃지 않았습니다.”

다 잃은 것 같이 느껴질 때도 반드시 남은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을 지키시는 하나님이 남아 계십니다.
그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보면 어떤 상황에도 절망하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을 불러 보세요.
하나님께 짐을 맡겨 버리세요.

<기적을 만드는 100일 묵상> 中에서...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시편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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