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과연 누가 기다리는 것일까?
박종섭 작성시간 2016-04-12 03:42 조회수 1604
우리는 기도하며 애타게 간구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깊히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다. 단순히 내가 필요한 것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지 나를 통해 이루실 그분의 뜻에 마음을 쏱는지 고민해 봐야만 한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두드리고 구하고 찾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다 약속하셨다. 단순히 구하는 것을 채워주심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부모의 마음으로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다 약속하셨다. 더 좋은 것은 과연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일까? 그것은 하나님 보시기에도 합당하고 우리에게도 온전히 덕이 될 수 있는 것들이다. 사실 하나님이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마지막 날에 우리를 만드심은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에게 선물 해 주시기 위함에 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분의 뜻을 알고 감사하고 기뻐함으로 행복하길 원하신다. 우리가 그분안에 기뻐하심을 받으시길 소원하신다. 이미 우리에게 모든것을 다 주신것이다.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고 필요한 모양대로 쓰고 유지하고 관리하라 하셨다. 누군가가 마음속에 간절한 바램이 있는데 그 바램의 모양이 별이라고 가정해 보자 하나님께서 간절한 마음의 바램을 아시고 별을 주려 하지만 받는사람 마음의 그릇 모양이 별의 모양이 아니라 삼각형이나 동그라미일 때는 별을 주셔도 동그라미나 삼각형말고 다른 것을 받을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그릇 모양과 소원의 모양이 같은 모양이 될 때 까지 인내하시고 참으시고 기다려 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기도의 소원을 들어주실 때 까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할 그 때까지 기다린다 라고 습관처럼 얘기 하지만 사실 기다리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윌리엄 홀맨 헌트가 그린 '세상의 빛'이라는 유명한 그림이 있다. 예수님이 문고리도 없는 굳게 닫혀있는 문 앞에서 밝은 등불을 들고 열어주길 기다리시는 모습이다. 이 그림은 문 너머 예수님의 빛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우리가 그분의 빛을 맞이하고자 열 때 까지 기다리시는 모습니다. 특별히 부활절 이후부터 성령강림주일까지의 50 전도운동 기간중이다. 과천영문의 목표는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2:47 말씀인데 수많은 사람을 전도하는 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대 전제가 무엇인지 꼭 깨어서 기억해야 한다. 그것은 다름아닌 하나님을 진심으로 찬미하는 마음을 가진자가 되야 하는 것이다.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할 때 이후에 오는 온 백성에게 칭송받음과, 그 사람을 통해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심은 자연스럽게 따라 오는 일 임을 기억해야 한다. 전도를 꿈꾸는 우리 모두가 먼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지킴으로 전도 할만한 모양을 갖추길 소망한다. "Be careful what you wish for Cause you just might get it all." 'Chris Daughtry'의 노래 'home' 중에서...
 (0)
댓글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