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청소년에게 관심을!
담임사관 작성시간 2016-03-22 19:54 조회수 1238

교회의 청소년들은 교회의 미래이며, 교회의 다음 세대라고들 한다. 그런데 점점 갈수록 교회에 청소년들이 감소하고 있다. 다음세대가 불투명한 것이다. 교회에 청소년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미래의 교회의 존재성을 흔드는 중요한 사항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지금 우리 세대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목표나 방법이 없다.

 

  그저 청소년들에게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을 투자해야 하는가? 커피? 피자? 공동체 모임? 그것이 교회의 청소년들을 정착시키는 방법인가? 결코 그것은 아닐 것이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다. 청소년은 다음 세대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는 예수 그리스도를 먹으면서 자라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없이 교회에서 청소년이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맞이할 수 있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이제 우리 교회가 주님의 사랑과 구원의 십자가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리스도를 알고, 느끼는 청소년은 결코 교회를 떠나지 않는다. 교회를 왜 떠나는가? 그곳에 그리스도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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