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담임사관 작성시간 2015-12-30 16:49 조회수 1443

  2015년 한 해를 마감하는 주일이다. 이 한 해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우리 교회에서 일어났는지 모른다. 하나님께서 일해 주심으로 우리교회가 한 층 더 든든하게 세워졌으며, 더 탄탄한 믿음으로 성장하는 교회가 되었음을 감사한다. 우리 교회의 안정과 성장은 모든 군우들의 신앙적 성장과 그 맥락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다.

 

  군우들의 신앙이 곧 교회의 성장이며, 개인과 가정, 직장과 사업의 성장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올해는 우리 교회가 세워진지 30주년이 되는 해였다. 많은 분들이 기도하고, 협력해서 아름답게 한 해의 끝에서 30주년 기념 감사 예배를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것은 우리 군우들의 신앙적인 삶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여러분은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가? 과연 하나님이 잘했다고 칭찬해 주시는 모습을 계속 들으며 살아 왔는가? 아니면 내가 봐도 한심한 삶과 신앙의 모습을 보이며 살았는가?

 

  이제 우리의 모습들을 돌아보고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도 우리가 다짐하고 시작했던 2015년이 아니었던가? 우리의 삶과 신앙이 하나님께 정말 인정받고 칭찬 받을 수 있는 한 해의 끝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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