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건강한 신앙인
담임사관 작성시간 2015-11-22 20:11 조회수 1371

  주님의 집을 채우는 것, 그것은 성도의 임무이다. 당연한 생각으로 주님을 채우는 것이다. 이 당연한 마음과 생각이 부담이 되고, 고통이 되면 교회는 부흥할 수 없다. 소위 병이 든 것이다. 밥은 당연히 먹어야 한다. 잠도 당연히 자야 한다. 그런데 밥을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는다. 꼭 수면제를 먹어야 잠을 자게 된다. 밥을 먹는 것이 고통스럽고, 잠을 자는 것이 부담스럽다. 몸은 자꾸 쇠할 수밖에 없다. 그 문제에 대한 해결을 찾아야 한다.

 

  건강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대체적으로 진단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나이 많아 늙어 기능 자체가 퇴화하여 소화를 해 낼 수 있는 기능이 상실 된 경우이다. 손을 써 볼 수 있는 상황이 되지 못한다. 또 한 가지는 소화기관의 이상으로 인하여 음식물이 부담스러운 것이다. 어떻게 고쳐야 할 것인가? 나이 많아 늙어 소화를 시킬 수 없다면 그에 따르는 운동요법, 식이요법, 건강관리를 별도로 해야 한다. 소화기관의 장애가 발생했다면 그 근본 문제를 치료받아야 한다. 단순히 응급조치 식으로 무조건 약을 먹는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손가락을 따고, 일시적 소화를 위하여 약을 복용하는 것은 순간적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근본적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교회의 부흥에 대하여 고통은 곧 건강신호의 이상이다. 진단을 받아야 한다. 성령의 은혜와 진리의 복음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신앙이 건강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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