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말의 힘(2019.06.16)
김소형 작성시간 2019-06-24 08:08 조회수 546
마땅히 말을 적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이 그의 백성에게 주시는 말의 양(量)과 관련된 지침이다.
말을 적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말을 듣고 계시는 하나님을 늘 의식하면서 말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말을 하나님이 듣고 계신다는 것을 확신하는 사람은 분명 말을 절제하게 된다.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감정대로 말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자연히 말의 양이 적어진다.
말 수가 적은 사람들에게는 마땅히 말을 적게 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이 퍽 마음에 들지 모른다.
그러나 무조건 말이 적다고 해서 다 지혜는 아니다.
적당하게는 해야 한다.
혹시 다른 사람을 무시하므로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 하여 말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지혜가 아니라 죄악이다.
말을 듣는 것과 말하는 것이 적당해야 한다.

바라는 것들을 실상이 되게 하는 [말의 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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