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하나님께서 그 사람 자신에 대해서 보이기를 원하시는 것은...(2019.6.2)
김소형 작성시간 2019-06-03 10:53 조회수 476

하나님께서 그 사람 자신에 대해서 보이기를 원하시는 것은...



삶의 여러 정황들은 주님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의 모습도 보여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의 속임수에 걸려 미혹되지 않고 성경적인 기준으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이러한 정황들을 사용하신다.
성경적으로 스스로를 정확히 평가할 때 나타나는 판정이 괴롭기는 하지만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그것은 절친한 친구만이 줄 수 있는 고통스러운 “책망”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자신을 명확하게 바라보도록 돕기 위해서 그들 앞에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거울을 놓아두어야 한다
(약1:22-25).

우리가 그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오직 성경이 그들 자신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만이 진실이며 본질이다.
우리는 자기기만이라는 벽을 허물어 버리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소원한다.
그리고 이것은 일회적인 사건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변화의 과정임을 깨닫는다.
우리는 점진적으로 성화를 이루도록 다양한 기회를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릴 수 있다.

성숙한 크리스천의 언어습관 <영혼을 살리는 말, 영혼을 죽이는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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