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사순절 묵상-단지 몇명만 있으면 된다(2019.4.14)
김소형 작성시간 2019-04-14 00:16 조회수 545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 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역대하7:14)


과연 몇 명이 안 되는 우리들이 온 나라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당신은 이런 생각을 해 보았을 것이다.
나는 이렇게 물어 보겠다.
마귀에게 지배된 사람이 한 나라를 열악하게 바꿀 수 있는가?
물론이다. 독일의 히틀러를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사탄의 힘을 입은 한 사람이 나라를 더 열악하게 할 수 있다면, 하나님의 능력을 입은 소수의 사람들이 나라를 더 좋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나님께서 고칠 수 없을 만큼 열악한 나라는 없다.
그 증거가 바로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은 나라가 존재하지 않았을 때조차도 마귀가 그들을 멸망 시킬 수 없었으며, 마귀가 보는 앞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시 일으키셨다.
위의 말씀을 주의 깊게 읽어보라.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하나님께서는 한 나라를 변화시키는데 있어서 모든 국민이 필요하 다고 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백성이 나라를 변화시키는 힘이다. 뿐 만 아니라,
“내 백성이 일어나서 청원서를 작성하고 대다수의 표를 얻어....”라고 하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라”고 하셨다.
다시 말해 우리는 우리의 방법으로 해보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고치실 것이다.
우리의 할 일은 기도하고 믿으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이다.
오늘 하나님을 찾으라.
365일 묵상집 <믿음에서 믿음으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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