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회개도 내가 하는 회개는(2019.2.3)
김소형 작성시간 2019-02-05 23:28 조회수 641

우리는 흔히
스스로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애쓰다가 지칠 때가 있다.
분명한 것은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변화시킬 힘이 없다는 사실이다.
회개도 내가 하는 회개 나를 변화시킬 수 없다.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회개를 통해서만이
우리는 진정한 변화를 통과할 수 있다.
이 변화의 시작은
우리가 우리 힘으로는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는 사실을
겸손히 인정하는데서 부터 출발한다.
내 자아가 주님께 항복하고
십자가에 나의 의지가 못 박히고 나서부터
성령님께서 우리 삶의 주도권을 쥐시고 변화를 이끄신다.
그 후부터 우리가 이룰 수 없었던 변화들이
우리의 삶 가운데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용규 <더 내려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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